제천시, 다음달 체육대회 10건 개최… 선수단 1만 6천여 명 방문
제천시가 11월 한 달간 그라운드골프, 합기도, 축구, 풋살, 탁구, 농구, 야구 등 10건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1만 6천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을 전망이다.
11월 첫 대회는 3일 신백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6일~8일까지 어울림체육관에서는 '2026 충북교육감기 합기도대회'가 열린다.
선수 800여 명이 낙법과 호신술, 겨루기 기량을 선보인다.
같은 날 제천축구센터에서는 '2026 충북교육감배 겸 제41회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막해 9일까지 이어진다.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도 6일~9일까지 '2026 전국유소년스포츠 시도 교류전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13일~15일까지는 '제4회 전국 스포츠클럽교류전'이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스포츠클럽 선수 4 천명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단과 동반 방문객의 숙박 및 외식 수요가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일~22일 제천축구센터에서는 '전국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 유소년 선수 4천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21일~22일에는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대학동호인 탁구대회'가 열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같은 기간인 21일~ 23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관에서는 '2026 KBL 유스 드림컵'이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1천600여 명으로, 지난 8월 제천에서 열린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보다 규모가 커졌다.
이와함께 2026 제천 청풍호배 전국 대학클럽팀 초청 야구대회,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등이 제천지역 일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제천시는 대회 일정이 주말에 집중됨에 따라 경기장별 운영과 현장 안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회 주최 측과 경기장별 일정을 사전에 공유해 주차 공간과 이동 동선을 조정하고, 주요 경기장 진입로와 경기장 사이 이동 구간에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1월은 연말을 앞두고 올해 대회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달이자, 한 주말에만 수천 명이 동시에 제천을 찾는 달"이라며 "경기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는 만큼 어느 경기장을 찾든 길을 헤매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안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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